인권포럼은 2009년 웹 접근성 의무화(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-이하 '장차법')에 맞춰 산하에 웹 접근성 진단·컨설팅, 인증심사 업무를 전담할 기구로 예비사회적기업 <웹와치사업단>을 출범시켰습니다. 2010년 <웹와치사업단>을 토대로 장애인 IT인력의 고용창출과 장애인 정보접근권 향상을 목표로 <웹와치주식회사>를 설립하였으며,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.

<웹와치주식회사>는 장애인, 고령자 등 정보약자들의 웹·모바일 접근성 개선을 기술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정보접근권 향상에 기여하고, 지속성장을 통해 장애인 IT인력의 고용을 늘리는 한편 진단 솔루션 개발 등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.

또한 웹 접근성 분야에서 구축한 명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, 소프트웨어, IoT 등 더 넓은 분야에서 정보접근성 진단·컨설팅·인증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, 웹 접근성 관련 국제기구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접근성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습니다.